용인시와 성남시의 경계에 있는 용인 고기교 확장 공사가 오는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다음 달 시작됩니다.
지난 2003년 개설된 고기교는 그동안 병목 현상 등으로 상습적인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으며, 특히 교량 아래 동막천의 범람으로 인한 민원도 꾸준히 제기됐습니다.
용인시는 다음 달부터 확장공사 구간 내 토지 보상을 한 뒤 내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
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길이 25m, 폭 8.4m의 왕복 2차선 교량을 길이 46m, 폭 20m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합니다.
성남시도 이 교량 연결지점 주변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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